성경의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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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부활

예수님의 부활은 기념비적인 중요한 사실이다. 예수님은 죽음으로 이 세상에서 사라진 사람이 아니라, 죽음에서 부활했으며 지금 영원토록 살고 계신다. 그가 스스로 말한 것처럼 말이다:

요한계시록 1:18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찌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이 글의 목적은 첫째 예수님 부활의 실제를 확증하고 그의 부활을 목격한 사람들을 만나고 마지막으로 그의 부활이 가진 위대한 능력을 논하기 위함이다.

1.예수님의 부활: 그 실제들

예수님의 부활에 대하여 하나님의 말씀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보기 위해서 마가복음 16장1-6절에서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안식일이 지나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가서 예수께 바르기 위하여 향품을 사다두었다가 안식 후 첫날 매우 일찌기 해돋은 때에 그 무덤으로 가며 서로 말하되 누가 우리를 위하여 무덤 문에서 돌을 굴려 주리요 하더니 눈을 들어 본즉 돌이 벌써 굴려졌으니 그 돌이 심히 크더라. 무덤에 들어가서 흰옷을 입은 한 청년이 우편에 앉은 것을 보고 놀라매 청년이 이르되 놀라지 말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박히신 나사렛 예수를 찾는구나. 그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아니하니라.”

이 여인들은 예수님의 몸에 향품을 바르기 위해 갔다. 그들은 예수님이 장사지낸 바 되었을 때의 그 누워있는 자세를 기대했다. 그들은 돌을 어떻게 옮길 것인가를 걱정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그런 염려에서 자유케 하였다: 하나님이 죽음에서 예수님을 살리셨다! 이 여인들은 일어났던 일을 일러주는 한 천사를 만나게 된다: “예수님은 살아나셨고 여기 계시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모든 죽은 사람은 썩음을 당하였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그 썩음을 당하지 않으셨다. 그는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영원토록 사신다. 사도행전 13장 34-37절은 이렇게 말한다.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저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가라사대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러므로 또 다른 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좇아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하나님의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예수 그리스도를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썩음을 당하였다. 수세기를 거쳐 살았던 수많은 유명한 사람들이 썩음을 당하였다. 수많은 종교들의 창시자들은 죽었다. 그들은 썩음을 당하였다. 그러나, 이것이 예수그리스도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다. 그것은 기독교를 다른 종교와 구별되게 하는 이유들중의 하나이다. 기독교의 지도자는 지금 살아계시고 영원토록 살아 계실 것이다.

2. 예수님의 부활 : 목격한 사람들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에 관련되어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하는 것을 보았지만, 이 기념비적인 사건을 눈으로 직접 목격한 자가 많이 있다. 고린도 전서 15장은 예수님의 부활 이후 예수님을 본 사람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15:3-8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 두 제자에게와 그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나니 그중에 지금까지 태반이나 살아 있고 어떤 이는 잠들었으며 그후에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후에 모든 사도에게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내게도 보이셨느니라”

나는 위의 성경구절에서 예수님의 부활이후 예수님을 본 사람들에 대해 밑줄을 그어 강조했다. 어느 누구도 그분을 못 보았을지라도 하나님이 말씀을 통해 준 증거들은 부활을 믿는데 충분할 수도 있다. 우리는 우리나 다른사람들이 무엇을 보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하시기에 믿지 않는가?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의 경우, 하나님의 말씀은 직접 눈으로 본 수백명의 증인들을 세우고 있다. 또한 복음서의 기록들을 보면 제자들이 예수님의 부활된 몸을 만졌으며 예수님은 그 제자들과 함께 ‘먹고 마셨다’ (사도행전 10:41)고 증명한다. 사도행전에서 말하듯이 예수그리스도는 “해 받으신 후에 또한 저희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사심을 나타내” (사도행전 1:3)셨다. 사십 일 동안 예수 그리스도는 친히 자신이 사심을 (하나나 둘이 아닌) 확실한 많은 증거로 나타내셨다.

한 법정에서 최고로 중요하게 여기는 증인은 바로 눈으로 목격한 증인이다. 부활의 몸을 입으신 예수님을 본 사람들이 수백명이었다. 그들은 그의 부활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다. 오늘날, 두 명의 목격자가 있다면 사실 하나를 증명하는데 있어 충분하다. 여기 수백명의 목격자들이 있는 것이다. 한편, 이천년이 지난 지금도 다음과 같이 말하는 믿지못할 사람들이 있다: “내게 오라. 그러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 주겠다.” 어떻게 그들이 안단 말인가? 그들이 그곳에 있었는가? 아니다! 차라리 나는 하나님이 말씀안에서 주신 증인을 선호한다. 그 증인이야말로 일어났던 일에 대해 확실히 알기 때문이다.

3.예수님의 부활: 능력

지금까지 우리는 하나님 말씀이 예수님의 부활에 대해 어떻게 진술하는지 살펴보았다. 이제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이 무엇인지 계속해서 살펴보도록 하자. 세월이 흘러감에 따라 그 중요도가 떨어지는 다른 사건들과 달리, 예수님의 부활은 부활이 일어났던 당시와 변화없이 오늘날에도 똑같이 사람들의 삶속에 굉장한 영향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아래는 왜 그런 지 설명한다.

3.1 예수님의 부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한 전제조건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을 살펴보기 위해서 로마서 4장 25절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로마서 4:25
“예수는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예수님은 우리 범죄함을 위하여 내어 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심을 위하여 살아나셨다. 지금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는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가 죽음에서 살아나셨다는 사실에 근거한다. 예수님의 부활없이 의롭다 하심이 있을 수 없다. 그것은 다음과 같이 간단하다. “성경과 의로움”,  “은혜로 구원받고 의로워졌다” 는 글에서 우리는 의로와지기 위해서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을 믿는 것이 요구되어진다는 것을 살펴봤다. 하지만 이 조건 (예수그리스도를 믿으면 하나님앞에서 의로워진다)은 예수그리스도가 죽음에서 살아나셨기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다. 하나님앞에서 이 얼마나 놀라운 의로움인가!! 이 모든 것은 예수님의 부활때문이다. 그의 부활은 단지 하나의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다. 부활의 의미는 이천년 전에 있었던 것처럼 똑같이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3.2.예수님의 부활: 거듭나기 위한 전제조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은 다음 우리가 의롭게 된 것은 예수님의 부활때문이라는 것을 살펴 보았다. 이제 베드로전서 1장 3절을 읽어 보도록 하자.

베드로전서 1:3
“찬송하리로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이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셨다. 오늘날 한 사람이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 사람은 거듭나게,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가능하게 되었음을 이해하라. 예수 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되지 않으셨다면, 우리는 거듭날 수도 없는 것이다. 아마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과거에 믿었고 현재 믿고 있고 그리고 미래에 믿을 수백만의 사람들을 향한 부활의 능력을 이해하는데 있어 한 결과를 보면 더 잘 수긍할지 모르겠다. 그 결과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의 부활을 믿은 한 사람 한 사람은 바로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거듭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더 나아가 보자.

3.3. 예수님의 부활: 성령님이 오시기 위한 전제조건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중의 다른 하나는 사도행전 2장에 나타나 있다. 그 장은 바로 성령님이 처음으로 역사한 오순절날을 기록하고 있다. 베드로는 그 현장에서 사도들이 방언을 말하는 것을 보고 놀라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말하고 있다(사도행전 2장 1-13절을 보라). 그는 말하기를:

사도행전2: 22-23, 32-33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말을 들으라. 너희도 아는 바에 하나님께서 나사렛 예수로 큰 권능과 기사와 표적을 너희 가운데서 베푸사 너희 앞에서 그를 증거하셨느니라. 그가 하나님의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어준 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어 못 박아 죽였으나;……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그들은 무엇을 “보고 들었는가”? 그들은 사도들이 방언을 말함으로 성령님이 역사하는 것을 보고 들었다. 성령이 부은 바 되었다는 증거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도들의 방언을 말함을 보고 들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염두할 일은 처음에 예수그리스도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고 그 다음에 사도들이 약속의 성령을 받고 성령님이 역사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영어 성경을 보면33절 앞 부분에 한국 성경에서 빠진 “그러므로”가 나온다. 이 단어 후에 나오는 뒷 문장은 앞 장의 부산물이다. 성령님의 역사가 가능하게 된 것은 예수님의 부활때문이다. 예수님의 부활없이 우리는 이 “그러므로”와 그 다음의 것 (성령님의 부으심)을 가질수 없다. 예수님은 죽음에서 정말로 부활하셨다! 바로 오순절날에 역사했던 한 성령님이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역사하신다.

3.4.예수님의 부활:우리는 그와 함께 부활했다!!

예수님의 부활의 능력의 다른 하나를 보기 위해 에베소서 2장을 보자.

에베소서 2:4-7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이 성경본문에 의하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일으키실 때 또한 우리를 그와 함께 일으키셨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아나셨을 때 우리도 그와 함께 살아났다. 예수그리스도 천국 보좌에 앉았을 때 우리도 그와 함께 그 보좌에 앉았다. 이것은 아직 실현되지 않았다. 예수그리스도가 다시 올 때 실현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각으로 보면 이것은 하나님이 예수그리스도를 죽음에서 살리셨을 때 동시적으로 일어난 일이다. 모든 것이 “함께” 일어났다. 예수님께서 죽음에서 부활되지 않았다면 이 모든 일은 일어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예수그리스도는 정말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이 사건때문에 우리도 또한 죽음에서 부활될 것이며 살 것이며 천국에 앉을 수 있도록 간주된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운 부활의 능력이 아닐 수 없다.

4.예수의 부활: 결론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이 짧은 글의 결론을 맺자면, 그의 부활은 소수가 아닌 수백명의 목격한 사람들이 있는 사실이다. 더 나아가, 예수님의 부활은 하나의 역사적인 사실이 아니라 그 부활의 능력은 부활이 일어났던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계속된다. 우리가 보았듯이,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그 분을 나의 주로 모실때 (로마서 10:9), 우리는 비로소 거듭나게 되고 의롭게 되고 성령이 우리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더욱이 우리는 함께 부활되어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게 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사실이며, 실제이며, 그것들은 예수님이 죽음에서 부활하셨기에 가능한 지금의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