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진리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라” (PDF) PDF 버전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위해 자신을 주심으로서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이는 사랑이 말이 아닌 행동, 즉 주는 행위라는 증거가 된다. 우리는 말을 하거나 용기를 주거나 시간 및 돈 등의 일부를 주지만 중요한 점은, 사랑은 줄 준비를 하고 필요할 때 진정으로 도와주는데 있다는 것이다. 요한 1서 3:16-17을 읽어보자.

요한 I서 3:16-17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누가 이 세상의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 줄 마음을 닫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하겠느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심으로써 그분의 사랑을 보여주셨다. 사랑은 이론적 개념이 아니라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요한 1서 3:18을 읽어보자.

요한 I서 3:18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우리의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과 진실이 되어야 한다. 이론이 아닌 실천이 되어야 한다. 야고보서 2:15-16과 같이 사랑해서는 안된다.

야고보서 2:15-16
"만일 형제나 자매가 헐벗고 일용할 양식이 없는데 너희 중에 누구든지 그에게 이르되 평안히 가라, 덥게 하라, 배부르게 하라 하며 그 몸에 쓸 것을 주지 아니하면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사랑에 대한 모든 “이론”을 알고 말로 사랑하는 것은 매우 쉽다. 말로 “하나님께서 당신을 축복하십니다”라고 하는 것. 물론 나쁜 일은 아니다. 하지만 필요할 경우, 필요한 행동이 수반되어야 한다. 갈라디아서 5:13을 보면, 우리는 서로 사랑으로 섬겨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서로에게 무관심해서는 안되며, 지체의 일부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망가서는 안 된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어떤 사람들은 누가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지, 우리가 잘 모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우리를 필요로 할 때 어떻게 아느냐고 물을 수도 있다. 답은 성령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셨고,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가 행동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 이야기해 주실 수 있다. 빌립보서 2:13을 읽어보자.

빌립보서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하나님께서는 우리 안에 성령님을 주셨고 성령님을 통해 일하신다. 따라서 우리는 성령님이 이끄시는 것을 듣고, 우리 안에서 일하시도록 해야 한다. 사람은 자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랑은 자신의 생각을 따라 일하라는 의미가 아니다. 사랑은 내 안의 성령님이 이끄시는 사람을 위해, 내 안의 성령님이 시키시는 일을 하라는 의미이다. 내 마음이 내키는 사람이나 내게 돈을 요구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 돈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 사람에게 주어서는 안 된다. 하나님께서 내게 말씀하시는 목적에 따라 말씀하신 사람에게 주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진정으로 필요한지, 누가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누가 도움이 필요한지, 누가 필요하지 않은지 알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사랑을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다.

다시 정리하면, 진정한 사랑은 말로만 하지 않는다. 진정한 사랑은 필요할 때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행동하고 행동할 준비를 하는 것이다.

타소스 키울라초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