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진리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PDF) PDF 버전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염려와 불안에 관해 베드로전서 5:7에는 이렇게 나온다.

베드로전서 5:6-7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우리 몸 위에 있는 무엇을 집어 다른 사람에게 던지기 위해서는 동작이 수반되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주님이 염려1에 대해 우리가 하기를 바라시는 행동이다. 염려를 지닌 채 견디려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라고, 즉 하나님께 맡기라고 말씀하신다. 여기에서 염려는 다른 염려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아니라 모든 염려를 뜻한다.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라고 말씀은 적고 있다. 또 다른 구절에서는 이렇게 나온다.

시편 55:22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여기서 문제는 주님이 우리를 아끼시는지, 혹은 우리의 염려를 모두 지기를 원하실까가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말씀 그대로 우리의 모든 염려를 주님에게 맡길 수 있는 겸손함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 우리에게 있는 가이다.

마태복음 11:28-30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타소스 키울라초글루

 



각주

1. 이 구절의 “염려”라는 단어는 그리스어 명사 “merimna”의 번역이다. 이 말의 동사형 [“merimnao”]에서 좀 전에 읽은 빌립보 4:4-7의 “염려하다”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