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하나님은나를 사랑하시는가 그렇다면 어떻게 사랑하시는가? 이 질문은 시간을 초월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질문해 왔다. 이 질문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은 우리를 단지 사랑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는 그 누구보다도 우리를 사랑하신다 고 답한다. 이것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조명해 보자.
1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 그는 우리를 위해 그의 아들을 주셨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을 살펴보기 위하여 요한일서 4장 9절부터 시작하도록 하자.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
사랑은 정직하다면 행동을 통해 확증된다. 여기 하나님 말씀에서 하나님은 진정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그분의 사랑을 보이셨고 확증되었다고 말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그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셨는가? 그 대답은 9절 후반에 나와 있다.
요한일서 4: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어 우리가 그를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함으로써 그분의 사랑을 보이셨다. 똑같은 맥락에서 요한복음 3장 16절은 말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위에서 언급한대로 사랑은 항상 주는 행위로 나타나는데,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주셨다. 그가 무엇을 주셨는가? 계속 나아가 보도록 하자:
요한복음 3:6-17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은 다른 이유가 아닌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아들을 죽기까지 우리에게 내어 주셨다. 바로 우리가 그를 믿고 영생을 얻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로마서 5장 5-10절은 이 점을 더 명확하게 지적하고 있다:
로마서 5:6-10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치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 피를 위하여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얻을 것이니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는 구절을 보라.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어떻게 확증하셨는가? 그는 단지 그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준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아직 죄인이며, 불경건하며, 하나님의 그러한 희생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무가치한 상태에 있을 때 그의 아들을 주셨다.
에베소서 2장에서 같은 것을 볼 수 있다:
에베소서 2:1-3
“너희의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 때에 너희가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나는 윗 본문에서 과거를 의미하는 몇 단어에 밑줄을 그었다. 그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 위에서 언급한 상태가 과거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다. 우리는 죄와 진노의 대상으로 죽었었다. 그러나 우리는 더 이상 이 상태가 아니다! 이 구절들에서 언급한 상태는 역사일 뿐이지 현실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가 진노의 대상으로부터 옮겨진 상태를 얘기한다!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옮겨졌고 누구에 의해서 가능하며 또 왜 그런가? 에베소서 2장 4~9절에서 그 대답을 얻을 수 있다.
에베소서 2:4-9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고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 또 함께 일으키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하늘에 앉히시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니라.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영어 성경을 보면 4절이 한국 성경에는 빠진 “그러나”로 시작된다. 이 ‘그러나’는 앞에 나온 구절 (1-3절)과 뒤에 따르는 구절 (4-9절)사이에서 대조를 보인다. 1-3절은 우리가 믿지 않았을 때의 우리의 측은한 상태를 보여준다. 우리는 “허물과 죄에 죽었던” 자였고 “진노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이 모든 것을 바꾸셨다: “허물과 죄에 죽었던” 대신에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진노의 대상 대신에 우리는 천국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보좌에 앉게 된다! 하나님의 시각에서 보면 이것은 이미 이루어졌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그렇게 하셨는가? 바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큰 사랑을 인하여 …..우리가 허물과 죄로 죽었던 때에서도 말이다”!
2.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 그분은 우리를 자녀들로 삼으셨다.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확증하는 다른 성경 구절은 요한일서 3장 1-2절이다: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이라는 것을 갈라디아서 3장 26절에서도 말하고 있다: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그리고 윗 본문이 분명하게 말하듯이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의 한 증거가 된다. 정말로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3.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그분은 우리를 단련하신다.
위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그분이 우리를 자녀로 삼으셨다는 것을 보았다. 사랑하는 한 아버지가 자녀를 훈련하고 징계하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똑같이 하시며 아니 우리 하나님 아버지께서 더 많이 하신다. 히브리서 12장 6절은 말한다:
히브리서 12: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징계는 우리가 선호하는 것이 아닐 수 있지만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자만이 우리를 징계할 정도로 충분히 우리를 돌보는 것이다. 역시 하나님도 우리를 징계하신다: 왜냐하면 그가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돌보시기 때문이다.
4.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 아무것도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다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 짧은 여정에서의 다음이자 마지막 종점은 로마서8장 38-39절이다:
로마서 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리고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우리를 그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는 것은 절대적으로 아무것도 없다.
5.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신다 – 결론
결론을 맺자면,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며 이것은 그분이 그분의 아들을 우리가 죄인이고 불경건한 상태에 있을때에도 주신 사실로 증명되었다. 의인과 착한 사람들을 위해서도 이렇게 하는 것은 굉장한 희생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그런 의로운 사람이 아니었다. 우리는 죄인이었고 불경건했으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자들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하나님을 멈추게 할 수 없었다: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고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때문에 그분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아들을 우리에게 주셔서 우리가 그를 믿고 그리스도 안에서 영생을 얻고 그와 함께 천국 보좌에 앉을 수 있도록 하셨다.
더 나아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삼으셨음을 보았다. 그리고 돌보는 아버지가 자신의 자녀를 징계하듯이 우리 하나님 아버지도 똑같게 하시며 더욱 더 하신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사랑은 너무나 위대하고 그 사랑으로부터 우리를 끊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음을 보았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멈추게 할 수 있는 것은 이 세상에 아무것도 없다!